▼ 언론 최초 보도 (5월 26일 21시경) 보다 앞선 제보글 (@디시인사이드)
12사단 신병교육대 24-9기 4중대 2소대 훈련병이 중대장 ㄱㅇㅈ과
부중대장의 가혹행위로 인하여 사망하였다는 최초 증언
+ 옆 소대장인 1소대 소대장 ㅅㅇㅊ이
"너희들 체력이 하향평준화 되어 일어난 사건'이라고 비웃었다고 함.
▼ 오늘자 언론보도 (5월 27일 오전 11시경)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포함한 6명이 전날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다음날 완전군장 차림으로 연병장 뛰기 얼차려 (군기교육, 기합)
사망한 훈련병의 동료들이 집행간부에게 훈련병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보고하였으나
간부가 묵살, 이후 사망
20대 청춘에 강제징병된 것도 서러운데,
명백한 살인사건 입니다.
훈련소 기간동안 훈련과 얼차려를 견디는 것은
죽지 않을정도로만 한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 사망에 이를 정도로 무리하게 부과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다면
그 누가 시키는 대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공군 훈련소에 있을 때,
적절한 약 없이 방치되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공군 훈련소는 항상 돌림병이 돕니다.)
아프다해도, 너 진짜 아픈게 맞아? 하며 어떻게든 열외 안시키려고 하는 조교와 간부들이,
군역을 부과할때만 국가의 아들이고, 죽고 병신되면 남의 아들이라는
이 안일한 국가가 체계적으로 저지른 살인사건이 이번일의 본질입니다.
그 동안 국방에 무임승차하고
사람 목숨을 개만도 못한 것만큼 싸게 취급한 대가를
언젠가 치르기를 꼭 바랍니다.
+ 이런 사건이 묻히지 않도록 노력하는 군인권센터 후원하기
( 군인권센터 (mhrk.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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