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NESYS 2025 프로그램 여섯번째 날은, 삿포로에서 홈스테이 였습니다. 일본식 아침밥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샐러드와 미소시루, 그리고 낫토와 계란말이, 김치, 김, 그리고 구운 연어였습니다.

TV에는 아침 프로그램(09:30AM)으로 일본 방송이 나와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잘때도 너무 행복하게 자는 루나쨩이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어머님 손길이 미쳐서 부드러운 인테리어의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삿포로 홈스테이에서 머문 집은 굉장히 좋은 3층 단독주택이었습니다.
1층에는 차고지 2개와, 드럼연습실 (예전에는 마작을 하는 방이었다고 합니다.), 창고와, 아버님의 작업실 (스프레이와 공구가 잔뜩)
있었고 2층에는 아버님의 사무실 겸 서재, 여분의 방, 부엌, 샤워실이 있었고, 3층에는 또 다시 부엌과 여분의 방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50년을 일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 ㅋㅋ
어머님의 할아버지로부터 100년전부터 물려받은 집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피자를 구워먹자고 하셔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마당에 화덕이 있네요?
아버님이 유튜브보고 직접 만드신거라 합니다..

넓은 마당에 손님들이 올 자리를 폈습니다.
어머님과 아버님의 친구 12분이 오후에 놀러오셨습니다.

홈스테이를 간 D군과 저는 집 근처 로이스 초콜릿 공장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플로트가 보이네요. 버거킹에서 킹 플로트(닥터페퍼+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저와는 잘 맞지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안에는 볼거리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1893년에 만들어진 고급 공예품도 있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생각나는 비쥬얼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홋카이도 코카콜라가 있어서 한캔 뽑아마셔봤습니다.

맛은 약간 다르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맛의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
플라시보 였던거로~~

홈스테이 집이 있는 동네는 정말 이쁜 곳입니다.

길도 예쁘고, 주변의 꽃도 예쁩니다.

집 근처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산에는 여우가 있는데, 이 여우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기때문에,
이 물을 식수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에키노콕스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특히 홋카이도에서 문제가 되는 다포자충 에키노콕쿠스(Echinococcus multilocularis)를 말합니다. 성충은 주로 여우, 유충은 쥐 등에 기생하며,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간에 기생하다가 뇌로 옮겨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어머님 친구분들이 오셔서 바베큐&피자 파티 준비가 됐습니다.
다 같이 아이스박스에서 마음에 드는 맥주를 꺼냈습니다.

마당에서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홋카이도의 기온은 22도~24도이고, 그늘 아래에 있어서 덥지 않았습니다!



아버님이 맛있는 피자와 고기들을 구워주셨습니다.


이 집에 화덕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너무 근사한 집입니다. 저도 여기서 살고 싶었습니다.

루나쨩의 동네 친구 모모쨩입니다. 일본의 고유종인 아키타 이누인데, 암컷이라 20kg쯤 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피자를 정말 좋아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시원한 수박도 먹었습니다. 같이 갔던 D군은 일본어 통번역학과를 재학중인 우수한 인재인데, 통역을 많이 도와주어 다양한 일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영어로도 열심히 의사소통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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