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ka - 春夏秋冬 (봄·여름·가을·겨울)

 

아래 Playlist를 넘기다가 귀에 꽂히는 곡을 들었다.

sumika의 봄·여름·가을·겨울 春夏秋冬이라는곡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OST로 유명한 곡이라고 한다.

이 영화도 봐야하는데 몇년째 못보고 있네 · · ·

 

 

桜の予報も虚しく
사쿠라노 요호오모 무나시쿠
벚꽂소식도 허무하게

大雨が花を散らせた
오오아메가 하나오 치라세타
큰 비가 꽃을 지게했어

4月の風 少し寒くて
시가츠노 카제 스코시 사무쿠테
사월의 바람은 조금 차갑고

夜はまだ長くて
요루와 마다 나가쿠테
밤은 아직 길고

湿気った花火の抜け殻
시켓타 하나비노 누케가라
축축해진 불꽃의 껍질은

押入れで出番を待った
오시이레데 데반오 맛타
벽장에서 차례를 기다렸어

煙たがっている
케무타갓테이루
어려워 하고있는

でも嬉しそうな
데모 우레시소오나
하지만 기뻐보이는

君を浮かべた
키미오 우카베타
너를 떠올렸어

 

本を読み込んで
혼오 요미콘데
책을 읽고

君は真似しだして
키미와 마네시다시테
너는 그걸 따라하고

いつの間にか膝の上で眠って居た秋
이츠노 마니카 히자노 우에데 네뭇테이타 아키
어느샌가 무릎위에서 자고있던 가을

寒いのは嫌って
사무이노와 이얏테
추운것은 싫다며

体温分け合って
타이온와케앗테
체온을 서로 나누고

僕は凍える季節も
보쿠와 코고에루 키세츠모
나는 얼어붙은 계절도

あながち嫌じゃなくなって
아나가치 이야쟈 나쿠낫테
별로 싫어하지 않게 되어서



ありがとうも
아리가토오모
고마워도

さようならも
사요나라모
안녕도

此処にいるんだよ
코코니이룬다요
여기에 있어

ごめんねも
고멘네모
미안해도

会いたいよも
아이타이요모
보고싶어도

残ったままだよ
노콧타마마다요
남겨진 그대로야

嬉しいよも
우레이이요모
기쁨도

寂しいよも
사비시이요모
외로움도

置き去りなんだよ
오키자리난다요
내버려둔 채로 있어

恋しいよも
코이시이요모
그리움도

苦しいよも
쿠루시이요모
괴로움도

言えていないんだよ
이에테이나인다요
말할 수 없었어

また風が吹いて
마타 카제가 후이테
다시 바람이 불어

思い出したら
오모이다시타라
생각해낸다면

春夏秋冬
하루나츠아키후유
봄여름가을겨울

巡るよ
메구루요
흐를거야



ご飯の味
고한노 아지
밥의 맛

花の色
하나노 이로
꽃의 색

加工のない甘い香り
카코오노나이 아마이 카오리
가공하지 않은 달달한 향기

人肌を数字じゃなく
히토하다오 수우지쟈 나쿠
체온를 숫자가 아닌

触覚に刻んでくれた
숏카츠니 키잔데 쿠레타
촉각으로 새겨주었어

鼓膜にはAh
코마쿠니와 Ah
귀에는 Ah

特別なAh
토쿠베츠나 Ah
특별한 Ah

五感の全てを別物に変えてくれた
고칸노스베테 베츠모노니 카에테 쿠레타
오감을 전부 느낄 수 있게 해주었어



今更ね
이마사라네
새삼스럽네

あれこれね
아레코레네
여러가지로

ありがとうも
아리가토모
고마워도

さよならも
사요나라모
안녕도

此処にいるんだよ
코코니이룬다요
여기에 있어

ごめんねも
고멘네모
미안해도

会いたいよも
아이타이요모
보고싶어도

育っているんだよ
소다테이룬다요
커져가고 있어

嬉しいよも
우레시이요모
기쁨도

寂しいよも
사비시이요모
외로움도

言葉になったよ
코토바니낫타요
말할 수 있게 되었어

恋しいよも
코이시이요모
그리움도

苦しいよも
쿠루시이요모
괴로움도

愛しくなったよ
이토시쿠낫타요
사랑스럽게 되었어

また風が吹いて
마타 카제가 후이테
다시 바람이 불어

君が急かしたら
키미가 세카시타라
네가 서두른다면

そろそろ
소로소로
슬슬

行かなきゃ
이카나캬
가지 않으면 안되겠네

僕の番
보쿠노반
내차례에


何千回
난젠카이
몇천번도

何万回でも
난만카이데모
몇만번이라도

思い返してもいい
오모이카에시테모이이
다시 생각해도 좋아

何千回
난젠카이
몇천번

何万回
난만카이
몇만번

次の季節の為に
츠기노 키세츠노 타메니
다음 계절을 위해

春が来て
하루가 키테
봄이오고

夏が来て
나츠가 키테
여름이오고

秋が来て
아키가 키테
가울이오고

冬が来る
후유가 쿠루
겨울이 와

そしてまた春に
소시테 마타 하루니
그리고 다시 봄으로

次のまた春に
츠기노 마타 하루니
또 다음 봄에

新しい君と
아타라시이 키미토
새로운 너와

やがて来る春に
야가테 쿠루 하루니
또 다시 찾아올 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