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가뭄과 scEDI지수, 가뭄의 미래결과와 대처법
업데이트 : 2023-04-01
현재 가뭄의 상황
올해 한국에서 많은 농부들이 극심한 가뭄과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오늘 전라도 지역은 댐의 밑바닥 물(본래 수질이 좋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물)까지 써야하는 상황까지 왔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가뭄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농경 사회였던 조선 시대(1392~1910년)에 가뭄은 지배 계층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한반도의 가뭄측정
한반도(1777~2020년)의 사회적 가뭄 영향 기록과 비교하여 평가할 수 있는 자체 보정 유효 가뭄 지수(scEDI)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경제적 가뭄 영향이 사회경제적 구조에 달려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가뭄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인 scEDI는 한반도의 가뭄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올해와 작년을 비교한 값은 없습니다.)
가뭄으로 인한 문제점
가뭄은 작물 실패, 식량 불안, 물 부족, 경제적 손실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뭄은 농작물 수확량과 품질 저하로 이어져 식량 부족과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뭄은 물 부족을 유발하여 물 배급 및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농업 생산성 감소와 물 공급 비용 증가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뭄이 계속된다면?
가뭄의 미래 결과에는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가 포함됩니다. 사막화는 기후 변화 또는 삼림 벌채나 과도한 방목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비옥한 땅이 사막으로 변하는 과정입니다. 토지 황폐화는 토양 침식이나 영양분 고갈과 같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토지의 생산성이 저하되는 과정입니다. 가뭄은 식생 피복을 감소시키고 토양 침식을 증가시켜 이러한 과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뭄의 대처법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물 사용을 줄이고 물 효율을 높여 수자원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누수 수리, 저유량 샤워헤드 및 수도꼭지 사용, 물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설치와 같은 조치를 통해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을 덜 필요로 하고 가뭄 조건에 더 잘 견디는 가뭄 내성 작물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관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물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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