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1 난지도 안정화 작업 - 단면도 쓰레기 산으로 변해버린 난지도 1978년 난지도는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되면서 죽음의 땅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경제 성장과 인구의 도시 집중은 생활쓰레기와 산업쓰레기의 증가를 가져왔고, 지정된 폐기물 처리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택지조성지, 저습지 등에 매립했다. 서울시는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를 물색하던 중 서울시의 외곽지이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제방축조 공사 중인 난지도를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1978년 3월부터 난지도에 쓰레기 매립이 시작되었으며, 1988년에는 쓰레기 매립량이 하루 2만8,877톤으로 늘어났다. 이후 1992년 11월 26일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쓰레기를 공동으로 매립하는 수도권 매립지가 생겨남에 따라 1993년 3월 31일 15년 동안의 난지도 쓰레기 매립이 종료되었다... Class 2020.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