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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학

해랑(Sea-wave)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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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의 나는 외적인 요소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의 선택과 자유의지로 비롯된 것이다.


타자는 적이 아니라 친구이고, 그런 친구와 맺어져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적극적으로 고독해지고 타자로부터 멀어지는 것.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일이건 실행에 옮겨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세상 안에 내가 머물 곳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대등해야 한다.


내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때는 내 행동이 공동체에 유익할 때이다.


뭔가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이미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위 차원이 아니라 존재 차원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자신에 대한 관심을 타자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타자의 평가는 나의 가치를 높이지도 낮추지도 않습니다.


내 자신이 타자가 보는 것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는 건 대단한 일이다.


주목받고 싶고 승인받고자 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상벌교육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수고도, 시간도 더 들긴 합니다.

하지만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어떤 결론에 이르면 그 결과는 매우 위태롭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이 가능한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실을 초월하면서 현실과의 접점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의 나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인생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사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을 세울 때 그것이 미래에 반드시 구현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생각으로는 '지금 여기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상을 응시하지 않으면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태도가 찰나주의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당신은 지금 인생의 어디쯤에 와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인생을 하나의 직선으로 떠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인생을 직선으로 받아들이면 탄생과 함께 선이 시작되어 죽음으로 선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반환점(중간점)이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어딘가에 도착하지 않아도 시시각각 '지금'을 '살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갑자기 끝난다 해도 '젊은 나이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는 식의 비관적인 말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충실한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은 이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앞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좀 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들러 역시 "인생은 끝이 있지만,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기에는 충분히 길다"고 말했지요.


좋은 기회가 왔다고 그것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감이 있고, 인생의 과제와 대결하게 된 사람은 초조해하지 않는다.


이 지구 위에서 안식하는 사람은 인생의 쾌적한 일만이 아니라 불쾌한 일도 나에게 속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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