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 및 변호사 준비

로스쿨 1학년 1학기 성적과 반성

해랑(Sea-wave)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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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헌법 Ⅰ (통치구조론) 객관식 33문항이었는데 강평때 채점하니 7문제정도 맞춘 것 같았다. 의외로 선방해서 B+ (3.3)
아마 변호사시험 객관식보다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판례를 AI를 이용하여 쟁점정리하고 객관식 문제화한 게 도움이 많이되었다.
책과 헌법 조문의 지엽적인 부분이 많이 나와서 다음학기 헌법 Ⅱ(기본권론)에서는 그에 중점을 맞춰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려고 방향을 설정했다. 그런데 헌법 Ⅱ는 변호사시험 객관식 유사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 시험 공부를 해보니까 PPT의 (1) 1) 1. 과 글자 포인트가 매치가 안돼서 힘들지만 Obsidian을 이용해서 매주 분량을 정리하면 쉽게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민법 Ⅰ(민법총칙)은 A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중간고사 3/30등이었으니까 기말고사도 비슷하게 봤다면 A-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민법 Ⅱ (물권)은 B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중간고사는 잘 못봤지만 (중간등수 추정) 기말고사는 그래도 잘 써냈다고 생각한다. 잘하면 B+까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형법은 중간고사 37/58등이고 기말고사는 5X/58등을 해버렸다. 이건 무조건 C라 생각한다. 인강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만으로 모든걸 이해해야 하는데 어려웠다. 아침수업이라 잠을 깨는 것도 어려웠고 교수님 말이 엄청 빨라서 일반사람의 1.5배 2배속 이었던것 같다. 동기들 보면 다들 녹음해서 집에가서 듣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사례형을 기말고사 때 처음 봤는데, 답안지 구성을 보니까 쟁점이 무엇인지 보여서 너무 편했다. 3월부터 진작 사례형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했으면 더 좋은 성적을 얻었을거라고 생각한다. 강의자료도 빈약하다고 생각했지만 노트북 lm에 넣으니 논점 빠진 것 없이 다 들어가있는걸 확인했다. 노트북lm과 사례형 문제집으로 다음학기 공부를 지속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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