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1L의 눈물을 읽으며 「1L의 눈물」이라는 수필을 읽고 있습니다. 아야라는 소녀의 일기입니다. 중학생때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병에 걸린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단순히 감기에 걸려 몸이 조금만 아프기만 해도 두려운데, 아야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감기에 걸린다고 해서 생명이 위험해지는 건 아닙니다. 방치하면 폐렴으로 악화될 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방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아야의 병은 다릅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평범한 일상조차 보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요? 자신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폐만 끼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치료를 위해 부모님의 돈을 써버린다고만 생각할 때... 때로는 병과 맞서겠다고 다짐하며 힘을 내지만, 곧 눈물이 터져 나오는 순간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혼자 걸을 수 .. 📚 Copy & Paste 2025.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