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1 우리의 적절한 경계선(boundary) 요즘 제가 가장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경계선(boundary)' 입니다. 고슴도치 딜레마라는 유명한게 있죠. 춥다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가시에 찔려서 아프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춥다는 이야기입니다.사람마다 자신만의 적절한 경계선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쓰는 감정, 시간, 돈에 관련된 경계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저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저는 적절한 경계선 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지나치게 경직되고, 어떤 면에서는 지나치게 허술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감정에 밀착되어 괴로울 때도, 나 자신의 시간을 침해받는 경우도 많은 반면, 조금의 아량을 베풀 수 있는 일에도 차가운 시선으로 거절 할 때도 많은 것 .. 📚 Copy & Paste 2024.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