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1 로마 - 켄투리아 백인대, 민회, 차등선거 켄투리아는 고대 로마의 100인대를 말한다. 군사적 단위인 켄투리아를 사회제도에 도입하며 켄투리아 민회가 성립되었다. 민회의 의결은 각 켄투리아 단위로 투표하여 시민의 뜻을 간접적으로 과반으로 받들게 했는데, (미국의 선거인단 제도와 유사하다.) 투표권을 분배하는 방식이 오늘날과 달랐다. 모든 시민은 재산에 따라 크게는 6개의 계급으로 분류되었다. 민회에서 귀족계급은 18표를 가졌으며, 1등급 평민은 80표를, 2·3·4등급 평민은 20표를, 5등급 평민은 30표를 가졌다. 그리고 공인이 1표를, 나팔수가 2표를, 보충병이 1표를, 프롤레타리아가 1표를 가져 총 투표권은 193표가 되었다. 민회에서 귀족과 1등급 평민을 대변하는 표를 합치면 98표로 과반수의 최소 조건인 97표를 넘겼기에 다른 계급의 의.. History 202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