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3 개최 안내 (Asian Leadership Conference 202) (tistory.com)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3 개최 안내 (Asian Leadership Conference 202)
2023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소개: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Asian Leadership Conference, ALC)는 세계의 정치 지도자,기업인,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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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개해드린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3의 라인업이 서포터즈 외에도 공개가 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
참가비 300만원의 행사답게 어마어마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스페셜 세션에서는 다나카와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온다고 했었지요.
이번 ALC 2023는 2023년 5월 17일(수) ~ 2023년 5월 18일(목)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일 진행되는데, 연사소개 페이지가 무려 12페이지가 넘습니다.
하나같이 엄청난 경력과 전문성의 소유자인데, 'ㄱ'이라는 이름 첫 글자로 묶여있지만 국적은 전부 다 다른걸 알고있습니다. 아래 연사분의 사진 밑을 보면 조선일보에서 작성한 연사분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
갈리 레비아 이스라엘 경제부 소속 검사장은 최저 임금, 직장 내 여성 권리, 청소년 권리, 평등 권리 및 안전한 근로 등 고용 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스라엘 의회(Knesset)에서 해당 부처를 대표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갈리 검사장은 경제부 소속 검사장으로서 소비자 보호 및 표준화와 같은 분야에서 범죄 집행 및 법정 절차를 다뤘다. 최저 임금, 청소년 고용 및 법 집행 정책 변경과 관련된 법정 사건에서 성취를 거두어 이스라엘 노동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갈리 검사장은 우수한 여성들이 고위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하버드 스퀘어에서 오발 오피스로"라는 프로그램의 이사이자 졸업생이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 지부의 하버드 케네디 스쿨 여성 네트워크 대사다.
고길곤 교수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및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Asi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편집장, International Review of Administrative Science 편집위원이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Asia Regional Information Center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자치안전 분권위원회 위원, 공공기관 평가위원을 역임하였다.
플레이크 교수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발전에 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미국 외교 분야에서 25년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대해 연구했다. 2014년 센터를 설립한 이래 플레이크 교수는 호주와 미국, 인도 태평양 지역 간의 국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호주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총재이며 시드니 대학교의 미국 연구 센터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북한 인권위원회 공동의장, 브리검 영 대학교 데이비드 M. 케네디 센터의 국제 자문위원회 위원이다. 센터에 합류하기 전에는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의 전무이사, 미국 대서양위원회 분쟁 해결 프로그램 부국장, 한국경제연구원 연구 학술 국장을 역임했으며,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한국어 학사학위와 국제학 및 지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공경철 대표는 서강대학교에서 기계 공학 학사 학위, 물리학 학사 학위, 기계 공학 석사 학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기계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서강 대학교 기계 공학과에서 조교수 및 부교수로 근무하였으며, 2019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 공학과에서 재직하였다. 2017년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를 목표로 Angel Robotics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CEO로 재직 중이다. 그는 로봇 시스템의 이동과 기동성에 중점을 두고 메카트로닉스 시스템의 설계, 모델링 및 제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국진혁 대표는 치과의사이자 기업 이노바이드의 창업자이다. 이노바이드는 임플란트, 크라운, 교정기 등 치과 기공물을 만드는 기공소와 치과를 연결해주는 기업이다. 국진혁 대표는 치과대학을 다닐 당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빠른 발전을 보며 디지털 구강 스캐너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이후 구강스캐너 제조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환자를 진료할 때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보고 싶다는 포부가 생겼다. 그렇게 국진혁 대표는 치과대학 재학 시절 창업진흥원의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도전하며 이노바이드를 창업하게 되었다. 이노바이드는 'Dentlink'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전세계의 치과와 기공소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기존의 의사소통 방식이 제작의뢰서와 장부를 수기로 작성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면, Dentlink는 표준화된 양식을 구축해 의뢰서와 장부를 전산화한다. 덕분에 치과와 기공소 사이의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양질의 기공물이 제작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년 시절 일부를 일본에서 보낸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한일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학위 연구에서 한일 양국의 배타적 민족주의가 어떻게 생성되고 발전되는가에 대해 논문을 썼다. 이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의 박사학위 연구에서는 한일관계 해결을 위한 핵심 주제로 ‘역사인식 문제’에 초점을 맞춰, 일본 정부의 공식적 역사인식이 일본 국내에서 어떤 정치과정과 논쟁을 거쳐 결정되고 과잉대표 되어지는가에 대해 연구했다. 이 연구과정에서 한일관계 해결을 위한 핵심은 ‘민간’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박사학위 수여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에 있는 일본기업 주재원 및 외교관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을 교육하고 한국 오피니언리더들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Gateway to Korea(GTK)’ 과정을 2016년에 연세대학교에 론칭, 올 해로 수료생 130명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다. GTK 과정을 수료한 주재원들은 일본으로 돌아가 ‘GTK 일본회’를 결성, 일본에 있는 한국인 주재원 및 외교관 등과의 지속적 교류의 주체로 발전해가고 있다. 권성주 박사와 GTK 구성원들은 ‘한일관계가 바뀌면 세계질서가 바뀐다’는 확신을 공유하고 행동의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은 한국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한국 경제 성장 전략을 제시해온 전문가로 꼽힌다. 현재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PCNC) 부위원장, 국무총리실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 석사, 영국 카스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1976년 1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해, 저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를 발간해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조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그레고리 호는 B2B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블린튼(Blintn)의 상임 고문이다. 블린튼은 전 세계 미디어 콘텐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본부인 한국 외 미국과 중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이전에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전 부사장 (2014-2023)으로서 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관리했다.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며 네트워크 운용 및 관리, 자료·연구 분석,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영업, 사업개발 부문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발휘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도 탁월한 안목을 지녀 ‘The Amazing Race’, ‘Contender’, ‘Apprentice’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해외로 수출했다. 이외에도 CNBC Asia 지역 매니저 (1994-1999),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1999-2013) 등 고위 임원을 맡으며 마케팅, 브랜딩, 기업 홍보, B2B 영업, 리스크관리 등의 분야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쌓아왔다.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영국 국제회계사 협회 ACCA (the Association of Chartered Certified Accountants)를 통해 회계학을, CIM (The 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과 MIS (Marketing Institute of Singapore)를 통해 마케팅학을 수학했다.
기미야교수는 도쿄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원 법학정치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고려대학원에서 한국정치에 관한 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그는 냉전기 뿐 만 아니라 탈냉전기를 포함해 한국 정치와 외교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발전시켜 나갔다. 일본어 저서로는 《한국 경제발전과 민주화》, 《국제정치 속의 한국현대사》, 《내셔널리즘으로부터 보는 한국 북조선 현대사》, 그리고 오히라 마사요시상 특별상을 수상한 《한일관계사》가 있다. 한국어 자서로는 《일본의 한반도 외교：탈식민지화 냉전체제 경제협력》, 《한일관계사》, 그리고 한국정부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도서인 《박정희 정부의 선택: 1960년대 수출지향형 공업화 정책과 냉전체제》 등이 있다.
길 알테로비츠 박사는 미국 의료 정보학학회(FACMI/FAMIA) 소속으로, 하버드 의과대학과 브리검 여성 병원의 일반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테로비츠 박사는 하버드/MIT 공동 보건과학 기술 학부의 전기 및 의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지도 교수는 최초의 상용 인공지능(AI) 베이지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르코 라모니 교수와 현 하버드 생의학 정보학과 학과장인 아이작 코헤인 교수였다. 알테로비츠 박사는 생물 의학 사이버네틱스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연구소의 목표는 인공지능과 정보학을 개발해서 더욱 정밀하게 진료하는 것이다. 알테로비츠 박사는 정보 이론적 변환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숨겨진 관계를 찾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그는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와 단백질 간 상호 작용에 대한 유사성을 파악했고, 길드라고 불리는 새로운 유형의 위상군을 발견했다. 그는 또한 국제 TBResist 컨소시엄을 이끌고있다. TBResist 컨소시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다제 내성 결핵 유전자 데이터세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알테로비츠 박사는 다제 내성 결핵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검증 화합물을 개발했으며, 이 결과 지적 재산권 상을 수상했다. 알테로비츠 박사는 백악관 정밀 의학 위원회 위원, 풀브라이트 석좌 연구원,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활동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국제적으로 초청받는 기조 연설자이자 각종 수상 경력이 있는 연사다. 자문과 멘토링도 즐겨한다.
이런식으로 소개하려면 블로그 글이 끝나지 않겠는걸요...?!
저도 관심있는 연사분들을 더 찾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연사분을 찾는게 더 빠르겠어요.
아래 링크에서 ALC 2023의 연사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
Asian Leadership Conference - 조선일보 (chosun.com)
Asian Leadership Conference - 조선일보
격변의 시대 : 협력과 혁신의 길을 찾아서
alc.chosun.com
※ 소속확인이 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조선미디어에 가입하시면 온라인에서 무료로 참관이 가능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 아시안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함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4.10 - [Present] -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3 개최 안내 (Asian Leadership Conference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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