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3 아들러의 심리학 타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지금의 나는 외적인 요소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의 선택과 자유의지로 비롯된 것이다.타자는 적이 아니라 친구이고, 그런 친구와 맺어져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적극적으로 고독해지고 타자로부터 멀어지는 것.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일이건 실행에 옮겨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세상 안에 내가 머물 곳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대등해야 한다.내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때는 내 행동이 공동체에 유익할 때이다.뭔가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이미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위 차원이 아니라 존재 차원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자신에 대한 관심을 타자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타자의 평가는 나.. 📚 Copy & Paste 2025. 2. 14. 「한국인의 의식구조, 2001」을 읽고 ②完 한국인들은 서양인들과 다르다. 행복한 상태에 대한 의식이나 감정이 극도로 희미해져 있으며 행복을 꺼리는 습성이 체질화돼 있다.이러한 한국인의 의식 구조는 행복은 위험하다는 사고방식, 행복은 허무하다는 사고방식, 불행은 옹호돼야 한다는 사고방식으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진취적이고 정면적이며 외향적인 서향인은 넓은 외계를 향해 보다 큰 것을 찾아 나선다. 곧 2보다 3이 크고 3보다는 4가 크다는 것을 그들이 개척하는 넓은 시야에서 체험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퇴영적이고 배면적이며 내향적인 한국인은 자꾸만 좁아지는 시야에서 3보다 작은 2, 그보다 작은 1 하는 식으로 보다 작은 규모의 물질이나 욕망에 잘 참고 견디게끔 적응이 돼 내려왔다. 한국인 교수가 학생의 신상을 걱정해 주는 것은 상대방의 동심원 .. 📚 Copy & Paste 2024. 11. 23. 우리의 적절한 경계선(boundary) 요즘 제가 가장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경계선(boundary)' 입니다. 고슴도치 딜레마라는 유명한게 있죠. 춥다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가시에 찔려서 아프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춥다는 이야기입니다.사람마다 자신만의 적절한 경계선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쓰는 감정, 시간, 돈에 관련된 경계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저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저는 적절한 경계선 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지나치게 경직되고, 어떤 면에서는 지나치게 허술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감정에 밀착되어 괴로울 때도, 나 자신의 시간을 침해받는 경우도 많은 반면, 조금의 아량을 베풀 수 있는 일에도 차가운 시선으로 거절 할 때도 많은 것 .. 📚 Copy & Paste 2024.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