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일의 전사

주 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찬성 입장

해랑(Sea-wave)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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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사익과 공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사익의 측면에서,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될 경우, 개인의 자유시간이 늘어나 행복이나, 자유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근로자 개인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가족 및 사회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자녀 양육, 자아 개발, 건강 관리)

기업의 입장에서, 또 사회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의 노동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근로시간의 감소가 오히려 업무 집중력을 높혀 단위 시간당 생산성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번아웃 감소를 통해 인사 관리 비용을 절감, 신규 채용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이슈가 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연근무제가 활성화 되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과 근무형태에 대한 관심이 증대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직장 문화와 근로 체계는 근로자들의 번아웃을 야기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을 개인과 사회로 나눠보자면 사회의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시대에는 장시간의 노동이 생산성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아직 이러한 인식이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주 4일제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노동시간이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면, 현대사회에는 이미 주 6일, 주 7일 근무를 하는 형태가 보편화 되었을 것입니다.
생산수단의 발달로 인해 노동시간이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주 5일을 넘어서 주 4일 근무제를 보편화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사회의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한국은 심각한 저출산 사회인데, 이는 자녀를 돌볼 시간을 주지 않는 기업문화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 4일제 도입은, 가족과 자녀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림으로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모든 업종에 적용하기 어렵고, 일부 직종에서는 업무 집중력 향상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 시범적 시행을 하며 적합한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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