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어 & 해외생활21 [JENESYS2025] DAY 9 : 한국으로의 복귀와 인스타그램 투고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16:30에 인천공항으로 복귀했습니다.삿포로 치토세 공항에서 인천공항은 1시간 50분정도 소요됩니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완수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2. [JENESYS2025] DAY 8 : 홋카이도 도청, 삿포로 총영사관, 에스콘 구장 JENESYS2025 방일단의 8일날 프로그램은 홋카이도 신청사 방문이었습니다. 2025년 7월 15일, 저희는 홋카이도 도청을 공식 방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도청 관계자분들과 HIECC(홋카이도 국제교류·협력센터) 부회장님께서 직접 맞이해주셨고, 진심 어린 환영 인사와 함께 다양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인사 – 홋카이도 도청 小林 局長“이 계절은 원래 북해도에서 가장 시원한 시기입니다만, 오늘은 꽤 더운 날씨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의 자연 풍경과 식사를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바야시 국장님은 한국을 ‘가장 중요한 인접 국가’로 표현하시며, 북해도와 한국 간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셨습니다.“현재 전 세계 10개 지역과 우호결연을 맺고 있는데, 그 중 4개가 한국(서..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2. [JENESYS2025] DAY 7 : 홋카이도 교육대학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뉴스와,,, 곰에게 사람이 당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아침밥은 미소시루와 구운 연어였습니다 ^^ 디저트로 맛있는 생크림빵도 먹었습니다. 원래 생크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홋카이도는 유제품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집합장소로 가는 길에 본 귀여운 일본 초등학생입니다. 가방이 덩치에 비해 상당히 컸습니다. 란도셀이라고 합니다.상당히 비싼 가방이라고 하네요. 삿포로 시계탑 앞에서 JENESYS2025 방일단 멤버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날씨가 상당히 맑았습니다. 어제 들린 메가 돈키호테에서 쇼기(일본식 장기)를 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국에는 온라인도 그렇고 영 파는 곳이 없더라구요. 홋카이도 교육대학에 가서 교실과 ..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2. [JENESYS2025] DAY 6 : 삿포로 홈스테이, 바베큐파티, 초콜릿 공장 JENESYS 2025 프로그램 여섯번째 날은, 삿포로에서 홈스테이 였습니다. 일본식 아침밥을 준비해주셨습니다.샐러드와 미소시루, 그리고 낫토와 계란말이, 김치, 김, 그리고 구운 연어였습니다. TV에는 아침 프로그램(09:30AM)으로 일본 방송이 나와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잘때도 너무 행복하게 자는 루나쨩이었습니다.집안 곳곳에 어머님 손길이 미쳐서 부드러운 인테리어의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삿포로 홈스테이에서 머문 집은 굉장히 좋은 3층 단독주택이었습니다.1층에는 차고지 2개와, 드럼연습실 (예전에는 마작을 하는 방이었다고 합니다.), 창고와, 아버님의 작업실 (스프레이와 공구가 잔뜩)있었고 2층에는 아버님의 사무실 겸 서재, 여분의 방, 부엌, 샤워실이 있었고, 3층에는 또 다시 부엌과 여분..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2. [JENESYS2025] DAY 5 : 삿포로 시티투어, 홈스테이 JENESYS 2025 프로그램 다섯번째 날은, 후쿠시마현에서 다시 센다이로 이동한 다음 신 치토세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삿포로에 도착하면 2박 3일간 진행될 홈스테이 가족분과의 대면식이 있었습니다. 구운 연어가 든 오니기리를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신 치토세 공항에 가까워지니 논과 밭이 보입니다. 격자 모양으로 구획이 잘 이루어져 하늘에서 봤을 때 상당히 깔끔한 모양이었습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광경이었습니다. 공항 근처로 가니 논과 밭은 사라지고 주택가와 공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 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모스버거에서 메론소다와 프렌치 프라이를 시켜먹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는 적은 양에 330엔 상당이었는데 굵기가 상당히 두꺼워 감자 맛이 ..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2. [JENESYS2025] DAY 4 : 아이즈와카마츠, 사자에도 방문 JENESYS 2025의 네번째 날 프로그램은 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 쓰루가시마성(鶴ヶ島城), 사자에도(さざえ堂) 방문이었습니다. 후쿠시마현의 서쪽 지방인 아이즈 지역이었습니다. 후쿠시마 현 소재 대학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쓰루가시마성(鶴ヶ島城)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자원봉사자 해설가님이 나오시고, 통역사분이 해석해주셨습니다. 성의 문은 가장 큰 돌을 이용하여 세우며, 이 돌이 나쁜 기운이 성안으로 들어오는 걸 막는다고 합니다. 아카베코 기념품도 있었습니다 ^^쓰루가조 (鶴ヶ城, 학성)위치: 아이즈와카마츠 시 중심부소개:‘학이 날개를 편 모습’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쓰루가조는, 14세기 중반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되어 수 세기를 거쳐 내려온 일본 전통 성곽입니다. 하지만 단..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1. [JENESYS2025] DAY 3 : 후쿠시마 대학 방문 JENESYS2025 프로그램의 세번째 날 첫 일정은 후쿠시마 대학을 방문하고 교류하는 것이었습니다 ^^조별로 앉아, 후쿠시마 대학친구들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후, 레크리에이션으로 캠퍼스 빙고를 진행하였습니다.학교내에 숨겨진 장소를 찾아서 동그라미를 완성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정갈한 학식도 먹었습니다 ^^ 가라아게가 맛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후쿠시마현 아이즈 지방 전통완구인 '아카베코'를 채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카베코의 전설은 160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지진이 아이즈 지방을 덮쳐 절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절을 재건하기로 사람들은 마음을 모았지만 목재가 무거워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붉은 빛을 가진 소들이 나타나 운반을 도와주고 사라졌고 그 후 아카베코는 복을 가져다주고 ..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1. [JENESYS2025] DAY 2 : 후쿠시마 현청과 후쿠칸넷 강연 JENESYS 2025의 두번째 날 프로그램은 후쿠시마 현청 방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후쿠시마현의회의 일한우호의원연맹 의원분이 와주셨고, 개회식과 함께 후쿠시마현대표 인사 → 방일단 단장님 인사 → 학생대표 인사 → 기념품 교환으로 이어졌습니다. 현 의원 와나타베 요시노부님과 스즈키 사토루님이 맞아주셨습니다. 후쿠시마현의 시라카와 다루마에 '한일 국가 우호 후쿠시마 위원회' 라는 글자를 새겨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루마의 양쪽 눈에는 눈동자가 새겨져있지 않은데, 소원을 빌며 왼쪽 눈을 먼저 새기고, 이후 소원이 이루어지면 오른쪽 눈에도 눈동자를 새겨 선물받은 곳에 돌려 놓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다루마(일본어: だるま)는 불교의 한 유파인 선종 개조의 달마의 좌선 모습을 본떠 일본에서 만든 인형..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1. [JENESYS2025] DAY 1 : 최근의 일한 관계 - 외무성 강의 일본외무성의 JENESYS2025 한국청년방일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8박 9일동안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국제선인 만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여 미야기현 센다이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현재 후쿠시마현과 한국을 잇는 직항편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비행기편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였고, 수하물 또한 셀프로 수속을 밟게 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의 위탁수하물 무게제한은 2025년 현재 23kg이었습니다. JENESYS 2025의 NO와 학교, 이름이 일본어로 기재된 네임택을 받아 캐리어와 가방에 부착하였습니다. 센다이 공항에서 내려서 단체버스를 이용하여 호텔 메트로폴리탄 센다이 이스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센다이역에 바로 근접해있는 쾌적하고 넓은 호텔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칠석(..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7. 21. 눈꽃과 아이누 ─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나라, 그리고 나의 다음 여정 – 홋카이도2024년, 한국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나라였습니다. 약 882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찾았고, 이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26%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2030 세대의 일본에 대한 선호도는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지리적으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데다,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여행의 매력을 더합니다.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직항 노선 덕분에 주말을 이용한 짧은 여행조차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저 역시 작년 12월, 도쿄를 다녀왔습니다.주변 친구들도..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5. 9. 에노시마 수족관과 스미다 수족관 비교 에노시마 수족관과 도쿄 스카이트리 내에 위치한 스미다 수족관은 각각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래에 두 수족관의 주요 특징을 비교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에노시마 수족관 (신에노시마 수족관)위치: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에노시마 인근주요 전시:사가미만 대수조: 사가미만을 재현한 대형 수조로, 약 90종 2만 마리의 물고기가 서식하며, 특히 정어리 떼의 군무가 유명합니다. Live Japan해파리 판타지 홀: 약 60년간의 해파리 사육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전시로,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돌고래 쇼: 후지산과 에노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돌고래 쇼는 이 수족관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특징: 에노시마의 해변과 사가미만의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전시가 돋보이며, 자연과의 조화를 ..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2. 9. 켄초지와 쓰루가오카하치만궁 1. 쓰루가오카하치만궁 (40~50분)가마쿠라의 상징적인 장소이므로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요 포인트: 본당, 연못(겐지/헤이케 연못), 계단에서의 전망.절 주변 상점가(코마치도리)는 시간이 부족하면 생략.2. 엔노지 (20~30분)규모가 작아 짧은 시간 내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주요 포인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십이지 석상이 있는 본당.쓰루가오카하치만궁에서 도보로 15분 이내라 이동이 용이.3. 켄초지 (1시간~1시간 10분)시간이 남으면 마지막으로 방문. 규모가 크지만, 주요 볼거리 위주로 간단히 둘러보면 됩니다.주요 포인트: 산문, 법당, 정원(호조 정원).시간이 부족하다면, 뒤편의 산책로는 생략.켄초지 (建長寺) - 사찰종교: 불교 (선종, 일본의 린자이파).역사적 배경: 1253년.. 🗾 일본어 & 해외생활 2025. 2. 9. 이전 1 2 다음